방판업체발 n차감염 공포… 광주서만 10곳·12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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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광주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연이어 확인됐다. 수도권에서도 광화문 소재 한 빌딩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0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광주 지역 방문판매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1명까지 늘어났다고 전했다.

광주에서는 이날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1명, 광주고시학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기존 집단감염과 연결고리가 드러나지 않던 광주고시학원은 지난 9일 해당 학원 강사가 SM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며 역학적 연관성이 맺어졌다.

SM사우나는 광주 내 방문판매 모임과 연관성이 나타난 곳이다. 따라서 광주고시학원에서 나온 확진자들도 모두 방문판매업체 관련으로 묶였다.

광주에서는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금양오피스텔(25명)을 필두로 광주일곡중앙교회(20명), 광주사랑교회(17명), 광주고시학원(15명), 광륵사(13명), 한울요양원(9명), CCC아가페실버센터(7명), SM사우나(6명), 여행 모임 관련(5명), 휴대폰 매장(4명)에서 문어발처럼 확진자가 급증했다.
방역당국 직원들이 정부대전청사 내 조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청사 내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타났다. 더조은의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외에 대전 서구에서는 지난 6일 지표환자가 나타난 이후 일가족 감염이 발생했는데, 이와 관련해 성애의원 의사 등 2명, 지표환자의 가족 및 가족의 접촉자 3명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사례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지난 8일 확진된 대전 조달청 직원과 관련해 정부대전청사 내 접촉자 36명에 대한 검사 결과에서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 관련, 지난 6일 지표환자 발생 후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온수매트 관련 사업)과 관련해서도 방문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위디, 해피랑힐링센터, 아파트 방문판매 등 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집단감염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총 35명이 감염됐고 경기 26명, 인천 7명, 서울 2명 등이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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