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단언한 데브라이너 에이전트 "이적설의 90%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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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사진)의 에이전트가 최근 불거진 여러 이적설을 모두 부인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의 에이전트가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가 확정돼도 선수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데 브라이너의 에이전트 패트릭 데 코스테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객이 아무 곳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데 브라이너는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맨시티에 입단한 데 브라이너는 5시즌 동안 152경기를 뛰며 34골64도움을 기록, 팀의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32경기에서 11골1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20도움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맨시티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금지의 기로에 서 있다. UEFA는 지난 2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을 이유로 맨시티에게 향후 2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금지와 3000만유로(한화 약 4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맨시티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UEFA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만약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금지가 현실화되면 선수단 이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최고의 무대다. 단순히 선수들의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막대한 중계권 배당금이 걸려있기도 하다. 리그 순위와 상관없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막힌다면 스타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다른 팀으로 떠나는 걸 고려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데 코스테르는 단호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으로만 보면 데 브라이너는 그런 일에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데 브라이너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구단(맨시티를 지칭)과 3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맨시티에서 데 브라이너는 만족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데 브라이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오는 2023년 여름까지다.

데 코스테르는 데 브라이너의 이적설을 말하는 이들에 대해 "이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최고의 축구선수들에게 관심은 일상적인 것이다. 데 브라이너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앙 그리즈만 모두 해당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내가 신문에서 읽는 내용들이 정확하다면 나는 (계약을 맺으러 다니느라) 하루 48시간도 모자랄 것"이라며 "내가 보는 것(이적설) 중 90%는 쓰레기나 다름없다"라고 단언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소위 '컵대회 트레블'을 노린다. 맨시티는 지난 3월 리그컵에서 우승을 달성했고 현재 잉글랜드 FA컵 4강,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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