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화상으로 만나요"… 똑똑한 '모바일 자산관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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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은 자산관리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화상상담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면 자산관리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디지털화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주말리뷰] 언택트(비대면) 금융시대다. 은행의 자산관리(WM)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하나면 누구나 손 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자산관리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화상상담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스카트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본부와 PB센터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상담을 해준다. 평소 거래하던 영업점 직원을 통해 신청하면 세무, 법률, 투자, 은퇴설계 전문가들이 화상으로 금융 애로사항을 들어준다.

하나은행도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전문가에게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만큼 국내 고객 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B국민은행의 '스타샷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공과금 납부, 제사고 신고(오류 및 제한 사항 신고), 중요 증서 신청, 서류 제출 등의 거래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영업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보안카드·OTP(일회용 비밀번호)·통장 및 예금잔액증명서, 부채증명서 등도 우체국 등기로 받아볼 수 있다. 각종 금융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 제출도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NH농협은행도 PB고객들을 위한 화상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NH올백자문센터'의 자산관리 화상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은 세무, 부동산, 재무설계, 은퇴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최대 3명까지 동시에 골라 자산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자산관리 전문가와 화상으로 대화하는 것을 꺼려하는 고객은 모바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볼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전통적인 대면 자산관리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디지털화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화상상담 방식의 웹 세미나를 마련해 폭넓은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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