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 사건 '무죄'… "전국민이 날 사기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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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한 가수 조영남이 대작 사건의 대법원 무죄 판결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제공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한 가수 조영남이 대작 사건의 대법원 무죄 판결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은 조영남이 출연했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화가 A씨 등의 그림에 가벼운 덧칠 작업을 한 작품 21점을 17명에게 팔아 1억 5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른바 ‘조영남 그림 대작사건’으로 불린 이 사건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사기 혐의를 벗은 조영남은 5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 “나를 갑자기 전 국민이 사기꾼으로 몰아갈 때 죽을 맛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죽음까지 고민했다는 조영남은 “국가가 나한테 시간을 줬다. 유배를 보냈지 않나. 5년 동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조영남은 대법원에서 열린 공개변론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영남은 “생에 제일 수치스러운 건 그 장면이다. 내가 왜 울먹였는지 나도 모르겠다. 내 생각엔 5년 동안 억울한 게 북받쳤나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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