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은 다 한국 땅"… 백선엽 유족, 대전현충원 안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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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안장지를 서울국립현충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에 유족은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 /사진=뉴시스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안장지를 서울국립현충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에 유족은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국민장 시민 분향소. /사진=뉴시스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안장지를 서울국립현충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에 유족은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유족 측은 지난 12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장군 빈소에서 "서울이나 대전이나 다 대한민국 땅이고 둘 다 현충원"이라며 백 장군과 가족은 생전 이미 대전현충원 안장을 결정했고 이에 만족해왔다고 밝혔다.

백 장군은 국립묘지법에 따라 현충원 안장이 결정됐으며, 오는 15일 대전현충원 장군2묘역에 안장된다. 서울현충원은 장군 묘역이 꽉 찬 상태여서 대전현충원으로 장지가 결정됐다고 국가보훈처는 밝혔다.

그러나 일부 예비역 장성들과 단체 측은 백 장군을 국립대전현충원이 아닌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백 장군의 6·25전쟁 공적을 고려하면 예우를 다하기 위해 서울에 안장해야 한다는 것. 

유족들이 백 장군의 서울현충원 안장을 요구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유족 측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 백 장군이 "지난해 건강했을 때 이미 대전에 안장되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다"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처장, 육군참모총장에게도 이미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각자의 입장을 다 이해한다"고 밝혔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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