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눈길'… "주도주 수혜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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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가 이목이 관련주에 집중된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 증시에서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9시29분 현재 데이타솔루션은 전일 보다 2.5% 오른 9420원에 거래 중이다. 삼강엠앤티는 4.14% 상승한 5280원에 한화솔루션은 3.32%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2.21%), 현대에너지솔루션(2.44%), 유니슨(0.87%) 등도 강세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새로 발족해서 가동된다"며 "문 대통령은 앞으로 전략회의를 월 1~2회 직접 주재하며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주요 사항에 대한 결정을 신속하고 추진력있게 내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략회의의 뒷받침을 위해 당정 간 협업 형태의 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협의 추진 본부'도 신설된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공동 추진본부장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2개의 경제 성장 축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도형 경제를 추진하되 전국민 고용안정망 구축으로 대표되는 사회 정책을 병행하겠다는 개념을 담은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다.

증권가에서도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 종목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축으로 하는만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 과정에서 디지털 인프라, 5G, 원격의료,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IT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기존 주도주에 수혜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3차 추경안 통과에 따라 한국판 뉴딜 구체안을 대통령 직접 발표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과 그린 뉴딜을 골자로 한 중장기 국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린 뉴딜의 경우 이번 정책 발표로 수혜 업종과 종목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뉴딜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 확장으로 소프트웨어 멀티플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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