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만에' 개원하는 국회, 사흘간 대정부 질문(종합)

 
 
기사공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1987년 개헌 이후 최장 지각 개원식 개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1987년 개헌 이후 최장 지각 개원식 개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국회 정상화는 법정 국회 개원일(5월 30일) 이후 45일 만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21대 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합의했다. 지난 5월30일 21대국회가 열린 이후 여야 원내대표간 첫 합의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오는 20일과 21일 민주당, 통합당 순으로 하고 관례에 따라 15분씩 진행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경제분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여야는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각각 두차례 열기로 합의했다.

또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2개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위원회를 제외한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나머지 8개 상임위와 보건복지위 등 3개의 법안소위는 교섭단체 양당이 11개 상임위별로 각각 1개씩 법안소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국방위 법안소위는 통합당이 위원장을 맡는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인의 국회 추천 인사안건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양당이 각각 1인씩 추천하고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2인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1인 추천하고, 나머지 1인은 통합당이 추천하되, 민주당의 동의하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21대국회 개원연설 성사 여부에 대해 "대통령의 일정 조정이 필요하고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90.00하락 22.415:03 09/21
  • 코스닥 : 869.20하락 19.6815:03 09/21
  • 원달러 : 1157.50하락 2.815:03 09/21
  • 두바이유 : 43.15하락 0.1515:03 09/21
  • 금 : 43.02상승 1.3515:03 09/21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