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검찰에 SK이노베이션 고소… “영업비밀 침해 신속규명”

 
 
기사공유
LG화학이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해 검찰에 SK이노베이션을 고소했다. / 사진=LG화학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을 검찰에 고소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말 SK이노베이션을 산업기술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등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LG화학은 이번 고소가 신속히 사실관계를 규명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검찰에 전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LG화학 측은 “검찰에 의견서를 접수하는 절차가 현실적으로 없어 형식만 고소장 형식으로 진행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양사의 분쟁은 지난해 4월 LG화학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배터리 기술 유출 혐의로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LG화학은 같은해 5월 LG화학이 서울지방경찰청에 SK이노베이션을 산업기술보호법 등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맞서 SK이노베이션도 지난해 6월 국내법원에 LG화학을 명예훼손 혐의로 제소한 데 이어 미국 ITC와 연방법원에 LG화학과 LG화학 미국법인, LG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냈다.

ITC는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조기 패소를 결정했다가 4월 SK이노베이션의 재검토 요청을 받아들였다. 최종 판결은 오는 10월 나올 예정이다.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29.82하락 2.5315:04 08/13
  • 코스닥 : 854.44상승 8.8415:04 08/13
  • 원달러 : 1184.30하락 115:04 08/13
  • 두바이유 : 45.43상승 0.9315:04 08/13
  • 금 : 43.63하락 0.4915:04 08/1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