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 애도한 美 국무부, "깊은 감사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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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마련된 고(故) 백선엽 장군 분향소를 찾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백 장군을 향해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뉴스1

미 국무부가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고(故) 백선엽 장군에게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은 백 장군 별세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이었다"라고 백 장군을 소개하며 "그가 한국전쟁 당시 조국에 한 봉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은 오늘날에도 이러한 가치를 계속 지키고 있다"라며 "백 장군은 외교관이자 정치인으로서 나라를 섬겼으며 한미 동맹의 구축을 도왔다"라고 평가했다.

국무부는 "우리가 공유하는 희생의 정신 속에서 그의 봉사에 대해 깊은 조의와 감사를 표한다"라고 끝맺었다.

1920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난 백 장군은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하며 군에 발을 디뎠다. 광복 이후 한국전쟁 당시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를 거쳤다. 전쟁 이후에는 주중한국대사와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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