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노동자·국민과 함께하는 경총 거듭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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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석해 경총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 사진=임한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대해 “노동자와 동반자가 되는 경총, 국민과 함께하는 경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경총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총은 지난 50년간 노사협력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국가적 경제위기 국면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1998년2월 IMF 위기 극복을 위해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정 대타협의 중심에서 경총이 큰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2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큰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지난 5월 20일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하고 6월 30일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며 “최종 합의 이르지못해 아쉬우나 노사정 합의정신은 마땅히 존중돼야 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전세계적 경제위기 몰고 온 코로나19 이후 노동과 고용형태는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며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경총의 새로운 역할 정립과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경총은 손경식 회장 취임 이후 회계와 예산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직구조를 쇄신하는 등 혁신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뉴경총을 지향하며 제시한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 역시 혁신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총이 50주년을 맞아 노동자, 국민과 함께하는 경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창출과 규제혁신 노력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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