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50주년 축하 건넨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상생의 길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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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50주년 행사에 참석해 협력과 상생을 당부했다. / 사진=뉴시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축하인사를 건네며 “더이상 진영논리나 이해관계를 앞세우지 말고 협력과 상생의 길로 나서자”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경총 창립 50주년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이자리는 경영자의 구심적 역할을 해온 경총의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첫발을 떼는 만큼 의미가 크다”며 “경총이 자기혁신과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한국노총으로서도 큰 기대감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한국사회는 이미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고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는 역설적으로 사회적 체계를 바꾸는 동력이 됐다”며 “코로나와 같은 장기 위기 속에서는 더더욱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는 우리 사회 약자인 취약계층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유독 가독하게 다가온다”며 “당장의 희생을 최소화 하면서도 변화를 다그쳐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노총과 경총은 오랜시간 한국사회의 파트너로서 신뢰를 형성해 왔다”며 “일시적 대립과 갈등 있었지만 축적의 시간은 온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총과 경총이 축적해 온 신뢰자산을 밑바탕으로 국민께 희망을 제시하는 주체적 역할에 나서자”며 “경총이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 협력적 노사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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