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때문에"… 병역 거부한 35명, 10월부터 대체복무 한다

 
 
기사공유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는 15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종교적 신앙 등의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35명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대체복무를 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종교적 신앙 등의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35명이 오는 10월부터 대체복무를 한다.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는 15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5명은 모두 양심의 자유를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확정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대체복무요원으로 소집돼 교도소·구치소 등 교정시설에서 36개월간 합숙 복무한다.

별도 군사훈련은 받지 않으며 급식·물품·보건위생·시설관리에 관한 업무 보조를 수행한다.

대체역은 병역의 종류를 규정하고 있는 병역법 제5조에 대해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가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새롭게 도입된 군 복무 형태다.

심사위원회는 "오늘은 대체역 제도에 첫발을 내딛는 날"이라며 "이 한 걸음이 밑바탕이 돼 새롭게 도입된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93%
  • 7%
  • 코스피 : 2437.53상승 5.1823:59 08/13
  • 코스닥 : 854.77상승 9.1723:59 08/13
  • 원달러 : 1183.30하락 223:59 08/13
  • 두바이유 : 45.43상승 0.9323:59 08/13
  • 금 : 43.63하락 0.4923:59 08/1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