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 이어 현대 방문한 정용진… 경쟁사 찾은 이유는?

 
 
기사공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녀의 손을 잡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했다. /사진=정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잇따라 경쟁사를 공개적으로 방문하면서 이색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정 부회장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3호 4호와 함께 #현판 #잇탈리에서 #해물파스타 먹음”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스태그 ‘#현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잇탈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가리키는 말이다. 3호, 4호는 정 부회장이 자신의 자녀를 부르는 애칭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4일 롯데 시그니엘 부산 호텔을 방문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개인 자격으로 객실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은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재계 오너 경영인이 경쟁업체를 공개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이것 또한 정 부회장의 개방적인 소통 방식이라는 평가다. 

특히 전날 시그니엘 부산 방문은 신세계그룹이 같은 지역에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을 받았다. 신세계그룹 호텔 계열사인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8월 말 부산에 '그랜드 조선 부산'을 연다.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42.61상승 30.7518:01 08/06
  • 코스닥 : 854.12상승 6.8418:01 08/06
  • 원달러 : 1183.50하락 5.318:01 08/06
  • 두바이유 : 45.17상승 0.7418:01 08/06
  • 금 : 43.76상승 0.7918:01 08/0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