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다른' 스타들의 학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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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SF9 멤버 다원이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학창시절 다원에게 학폭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지난 14일 SNS를 통해 공개된 것.

자신을 다원의 초등·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개인 SNS 계정에 "다원에게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적었다. A씨는 "(다원에게) 맞았고 괴롭힘 당했고 욕을 먹었다"며 "내 어린 날은 열등감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덧붙였다. 

보이그룹 SF9 멤버 다원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뉴스1
이에 다원 측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맞섰다. 그러나 지난 15일 역시 자신을 다원의 동창이라고 밝힌 B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다원에게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관련 의혹에 휩싸인 다원 측은 역시나 "사실무근"이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먼저 다원을 향한 논란의 불씨를 켠 A씨는 현재 글을 작성한 계정을 삭제한 뒤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태다. 누리꾼들은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의심하는 쪽과 다원의 학교폭력을 인정하는 쪽으로 갈리고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스타들의 '학폭논란'


지난해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씨스타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뉴스1
스타들의 학폭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씨스타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는 작성자는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뺏겼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효린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작성자와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같은 해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 역시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논란 속에 결국 탈퇴를 선언했다. /사진=잔나비 전 멤버 유영현 인스타그램
같은 해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 역시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논란 속에 결국 탈퇴를 선언했다. 당시 온라인 상에 "잔나비 멤버에게 11년 전 괴롭힘을 당했다"며 "라이터로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사물함에 장난을 치는 기본이었다"는 주장이 논란이 됐다.

해당 멤버는 유영현으로 밝혀졌고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를 전하며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승현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논란이 있었다. /사진=장동규 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승현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논란이 있었다.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독전' '검법남녀' '나 홀로 그대' 출연 배우는 집단 폭행 주동자입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중학교 2학년이던 때 강승현이 자신의 과자를 뺏고 복부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강승현은 "뒤에 빽이 있냐"고 물은 뒤 작성자가 없다고 답하자 그의 머리와 얼굴을 수차례 가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작성자는 "내 안경은 바닥에 떨어져 휘어지고 머리는 산발이 됐다. 같은 반 학우를 포함한 하굣길의 수많은 학생들이 날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강승현이)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한다면 중학교 졸업앨범, 지금도 연락하는 친구들 등 증거를 추가로 올리겠다"고도 경고했다.

이에 강승현 측은 해당 내용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그는 다시 개인 SNS 활동을 재개했으나 논란을 의식한 듯 댓글창은 닫아둔 상태다.
 

홍효진 hyojin9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홍효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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