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사건 수사 속도 낸다… '서울청 차장' 팀장 TF 격상(종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격상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격상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경찰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격상 운영해 관련 수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박 시장 사건 수사와 관련해 금일부터 수사전담TF를 격상 운영해 관련 수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용환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은 TF 팀장을, 송병일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김갑식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이 부팀장을 각각 맡는다.

수사 전담 TF가 격상 운영되면서 대규모 수사 인력이 투입돼 서울시 관계자들의 피해 사실 묵인과 2차 가해 관련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박 시장의 성추행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서울시 관계자들이 무더기 고발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박 시장의 전직비서 4명 등을 강제추행 방조 등의 혐의로 고발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가세연은 지난 16일 허영, 김주명, 오성규, 고한석 등 박 전 시장의 전직 비서실장들과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전직 서울시 비서실장 4명이 박 시장의 추행 사실을 인지하고도 피해자를 다른 부서로 보내는 식의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조해왔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은 또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에 대한 2차 가해 사건 수사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A씨 측은 지난 13일 자신이 겪은 온·오프라인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지난 14일 오전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실시했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6.42상승 0.3618:03 01/15
  • 금 : 55.70하락 0.74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