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 에어컨 알뜰하게 쓰는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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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전자랜드 매장에 전시된 에어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소비자들이 전자랜드 매장에 전시된 에어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집안을 보다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전기비도 아낄 수 있는 슬기로운 에어컨 활용팁엔 무엇이 있을까.

과거에는 에어컨이 ‘전기비 먹는 하마’ 였다면 2011년 이후 출시된 에어컨들은 절전성능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있어 최적의 절전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정부가 매년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강화함에 따라 최근 제품일수록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있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부 역시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에어컨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대상 품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효율 제품 구매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냉방보다는 제습모드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제습이나 냉방이나 모두 컴프레서로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가 없어 냉방기능을 통해 최대한 빨리 희망온도로 낮추고 이를 유지하는 게 좋다.

에어컨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전기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최대 2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할때는 문을 닫고 사용해야 하지만 2시간에 한번씩은 집안을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에어컨의 필터는 각 제조사의 사용 지침서에 따라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한층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냉방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외기 상단에 햇빛을 차단하는 커버를 올려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도 전기료 절약을 위한 팁이다. 실외기는 에어컨에서 흡수한 열을 집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산업부에 따르면 실외기가 그늘에 있을 경우 에너지 효율이 2배가량 높아진다.

다만 불이 잘 붙는 소재를 커버로 사용하면 화재위험이 높아 난연재질의 커버를 설치하는 게 좋다.

에어컨을 작동할 때는 셋톱박스, TV, 컴퓨터 등 대기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을 꺼두는 게 전기비 절약에 효과적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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