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고문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브리핑 재개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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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에 따르면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1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던 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사진=로이터.
ABC에 따르면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1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던 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저조하자 주요 백악관 고문이 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 재개를 촉구했다.

17일(현지시간) ABC에 따르면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던 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콘웨이 고문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지지율은 그가 (코로나19에 관해) 얘기를 할 때 더 높았다"며 "2시간까지 할 필요도 없고 정보만 전달할 수 있다면 20분이나 30분이 될 수도 있고, 질문 2개만 받거나 아예 질문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나라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춘 일정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17일 공개된 워싱턴포스트/ABC뉴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퀴니피액대학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62%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미국의 코로나19 사태 초반 매일 같이 직접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러나 브리핑에서 한 발언들이 계속 도마에 오르자 일부 측근들이 브리핑 중단을 권했다고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말 브리핑에서 자외선과 살균제를 코로나19 치료법로 활용하면 어떻겠냐고 말했다가 논란이 된 일을 계기로 브리핑을 중단했다.
 

손희연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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