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사 업무용 전화번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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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휴대전화번호 공개에 따라 벌어지는 교사의 사생활 및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교사 업무용 전화번호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업무용 전화번호와 교사의 휴대전화를 매칭한 앱을 활용하는 것으로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업무용 전화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학급게시판을 통해 가정통신문 알림과 1대 1 상담 및 공지가 가능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앱에 있는 긴급메세지 기능을 활용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자동안내멘트도 설정할 수 있어 수업시간과 근무시간 등 일과 시간 외에 교사의 사생활과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에 신청 교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결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효율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해 내년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정석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이 서비스는 교사들의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학생‧학부모와 교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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