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위한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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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인 가구는 총 876만8414가구로 전체(2279만1531가구) 중 38.5%를 차지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브릭커뮤니케이션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인 가구는 총 876만8414가구로 전체(2279만1531가구) 중 38.5%를 차지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브릭커뮤니케이션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높아졌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 광화문, 여의도 인근에 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주택 가격이 1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교북동 ‘경희궁자이4단지’ 전용면적 37㎡는 올 3월 8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올 하반기 신규 계약 건이 발생할 경우 가격은 1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2단지’ 38㎡는 지난달 1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역삼동 ‘역삼아이파크’ 28㎡도 지난달 24일 8억1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 원인은 1인가구의 빠른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 1인가구는 총 876만8414가구로 전체의 38.5%를 차지한다.

최근 세운지구에는 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분양했다. 광화문과 가깝고 14년 만에 개발되는 이슈로 강북의 새로운 고급 주거타운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있는 중구와 종로구 일대는 서울시 1인가구 비율이 2위, 3위를 차지한다. 신한은행의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보면 전국 직장인 월평균 급여 1위와 2위도 차지한다.

세운6-3구역인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세부 구성은 아파트 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 지난달 16층 이상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먼저 분양했다.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해 실사용면적이 30~40% 넓어졌다. 세대 내 수입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전자제품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4억~5억원대다.

마포구 아현동에선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가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총 2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0~45㎡ 초소형으로 구성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있다. 걸어서 약 6분 정도면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1일 견본주택을 열고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분양 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43∼47㎡ 도시형생활주택 13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수원역세권2지구 특별계획구역1 6블록 5LT에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5㎡ 16㎡ 17㎡ 33㎡ 도시형생활주택 186가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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