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라 NC'… 두산, 오늘 이기면 승률 6할 고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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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위 추격의 시동을 건다. '추격자'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는 가운데 만약 승리를 거두면 1위 NC 다이노스에 이어 '승률 6할 고지'에 올라선다.

두산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키움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1위 추격의 문턱에서 격돌하는 양 팀이다. 두산은 64경기를 치른 현재 38승26패 0.594의 승률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1위 NC와의 격차는 5.5경기차다. 키움은 두산보다 2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38승28패 0.576의 승률로 3위에 머무른다.

분위기는 두산 쪽으로 눈이 간다. 이번 시즌 KBO리그 유일의 팀타율 3할 구단이 두산(0.302)이다. 시즌 최다출루율(0.370), 최다안타(691개)도 두산 몫이다. 마운드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막강한 타선은 이번 시즌 두산을 이끌어가는 힘의 원천이다. 두산은 이 방망이 힘을 바탕으로 선발-구원진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상위권을 지키는 KIA 타이거즈에게 위닝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었다.

만약 키움과의 시리즈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둔다면 두산의 1위 추격은 더욱 분위기를 탈 수 있다. 특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두산은 승률 6할대에 들어선다.

이번 시즌 KBO리그는 유독 승률의 편차가 심하다. 9위 SK 와이번스(21승44패 0.323의 승률) 10위 한화 이글스(17승48패 0.262의 승률)가 워낙 극심한 부진을 겪는 탓이다. 30승32패로 5할 승률에 근접한 롯데 자이언츠가 두 팀 바로 위인 8위에 올라있는 게 가장 극단적인 예시다.

5할 승률은 가을야구를 보장하기 어려운 시즌이다. 때문에 6할 고지를 눈 앞에 둔 두산의 행보는 사실상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짓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더불어 보다 여유로운 상황 속에서 패넌트레이스 역전우승을 다시금 노려볼 수 있는 조건도 갖춰진다. 두산은 지난 시즌에도 한때 8경기차나 났던 SK와의 격차를 좁히며 막판 정규시즌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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