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희롱 의혹’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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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성추행 의혹으로 직무정지 조치를 받았다. 사진은 파블로 로쏘 사장./사진=뉴스1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성희롱 등 각종 비위 의혹 감사를 받게 돼 일시적으로 직무가 정지됐다.

27일 FCA코리아 및 업계에 따르면 미국 FCA 본사와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는 최근 파블로 로쏘 사장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하면서 직무정지 조치했다.

앞서 파블로 로쏘 사장이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는다는 글이 23일 청와대 국문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부하직원과 함께 사내 여직원을 상대로 성적 농담을 해왔다는 등의 내용이다. 제보자는 폭력적인 행동도 문제 삼았다.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동의합니다’라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청원동의는 400명 가까이 이뤄졌다.

제보자는 “미국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 Je*p 한국 법인 FC* Korea 대표이사 Pab*o Ros*o의 성범죄와 폭행, 폭언으로 고통받는 한국 직원들을 도와주세요”라며 “FC* Korea 대표이사 Pab*o Ros*o는 남성직원들과 함께 어느 여직원을 좋아하는지,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를 가지고 싶은지 대답하게 하고 자신도 어느 여직원과 성관계 하고싶은지 여러차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무실에서 직원에게 뺨을 때리고, 머리를 때리고, 막대기로 몸을 때리고, 목을 자르는 시늉을 하는 등 각종 신체적 정신적 폭행과 모욕을 가합니다”며 “사무실에서 직원에게 입에 담을수 없는 가장 심한 수준의 폭언, 욕설을 합니다”고 덧붙였다.

파블로 로쏘 대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 13대 회장을 맡고 있다. 로쏘 대표는 지난 4월부터 KAIDA 설립 이후 첫 외국인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로쏘 대표는 1998년 이베코 트럭 엔진 사업부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2004년 파이트그룹&알파로메오 해외영업 매니저를 거쳐 2011년 FCA 인도지역 프로젝트 총괄, 2013년 FCA 코리아 대표로 부임했다.

FCA코리아 측은 "조사의 투명성을 위해 조사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직무정지를 했다"고 밝혔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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