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④ 정우성 "정치적 발언한 적 없다…정치적으로 판단했을 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자신에 대해 "정치적이다"라는 시선이 있는 것에 대해 "정치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적인 견해로 인해 양우석 감독과 세부적 요소 등에 대해 논의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세부적인 요소를 바꾸지는 않았다. 질문은 했다. 대한민국이 놓인 지정학적 특성 안에서 대한민국의 입장 그걸 어떻게 뚫을지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나오는데 정치적 입장이 개입되는 시선들이 있어 영화를 온전히 영화로 안 보고 판단해버린다"며 "'정우성은 정치적이다'가 돼 있더라. 나는 정치적인 발언을 한 적 없다. (내 말을 사람들이) 정치적인 예로 판단해 정치적 발언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런 시선이 개입될 여지 많은 배우인데 이 배우가 이런 요소들이 영화에 얹여졌을 때 영화 입장에서는 불리하다. 영화를 온전히 만들어 그런 시점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는 게 영화에는 좋지 않을까"라고 양우석 감독에게 의견을 건네기도 했단다. 하지만 양우석 감독은 "정우성이 해야한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대해 정우성은 "아마 배우 정우성의 표정과 대사, 리액션의 폭, 이런 것들을 양 감독님이 지켜보고 마음에 들어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 역을 맡았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한국과 북한, 미국의 세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2017년 445만명을 동원한 영화 '강철비'의 후속편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360.81상승 5.7618:01 10/23
  • 코스닥 : 807.98하락 4.7218:01 10/23
  • 원달러 : 1132.90보합 018:01 10/23
  • 두바이유 : 41.77하락 0.6918:01 10/23
  • 금 : 41.67상승 0.3118:01 10/2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