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탱크네”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사고에도 멀쩡한 건 볼보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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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탑승 중인 차종은 볼보 XC90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7일 저녁 8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2.5톤 트럭이 역주행 중 정방향으로 달려오던 볼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볼보 승용차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인 것으로 확인됐다.

볼보 승용차에는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부인 박지윤씨,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복통과 손가락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0대 A씨가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경찰청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많이 놀랐을 것 같다"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볼보라서 살았다", "역시 안전은 볼보"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부인 방송인 박지윤이 타고 있던 볼보차 역주행을 하던 음주운전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부산경찰청 제공)



가족 안전 지켜준 볼보 XC90



이번 사고에서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가족의 안전을 지켜준 차종인 XC90은 전세계 도심형 SUV 트렌드를 겨냥해 2002년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첫 SUV다. 높은 차체 특성을 고려, 운전 속성의 차이와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지닌 단점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차종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15년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 최첨단기술을 반영한 2세대 모델이 등장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올해 8월까지 1102대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SUV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디테일을 보강했다. 4인승과 7인승 모델로 구분되며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고를 수도 있다.

볼보차 중 가장 큰 SUV답게 길이x너비x높이가 4950x1960x1770mm의 사이즈를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2984mm. 아울러 더 커지고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통해 플래그십 SUV만의 존재감을 뽐낸다.

플래그십 차종인 만큼 인테리어도 신경 썼다.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 마감에 천연 리니어 월넛 소재를 기본 적용해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XC90은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안전의 볼보, 철학 담아낸 XC90



볼보의 역사는 자동차 안전기술의 역사와도 같다는 말이 있다. 수많은 세계최초 안전기술을 통해 자동차 안전의 트렌드를 선도해왔고 그 노하우는 신형 XC90에 모두 집약됐다는 평이다.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주행자와 큰 동물과의 사고 위험까지 낮추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기본 적용된다. 주행 중 도로를 이탈했을 때 사고 피래를 줄여주는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등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기술이 대거 장착됐다.

신형 XC90의 국내 판매가는 8030만~1억3780만원이다.

한편 최초의 볼보자동차는 1927년 스웨덴 예테보리 공장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며 안전과 혁신기술 면에서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손꼽힌다. 기업 및 브랜드 전략은 ‘사람중심의 디자인’이며 이런 전략은 비즈니스, 제품, 기업문화의 바탕이다.

‘볼보’라는 단어는 ‘굴러간다’는 뜻의 라틴어 ‘Volvere’에서 유래한 것으로 1인칭 단수 형태가 ‘volvo’다.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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