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며 읽는 '젖지 않는 책', 민음사 세 번째 시리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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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휴가철 해수욕장이나 계곡, 수영장 등지에서도 젖지 않아 읽을 수 있는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출판사 민음사는 최근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 '더(The) 짧은 소설'을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워터프루프북은 일반 종이와 달리 습기에 강하고 물에 젖더라도 건조에 용이한 특성을 가진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책이다. 이 책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 '더 짧은 소설'은 '시스터후드' '모바일 리얼리티' '괴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시스터후드'는 여성들 간 다양한 우정의 모양을 다룬 소설집이다. 최진영, 박민정, 최은미, 임솔아 등 여성 소설가들의 소설 12편이 수록됐다. 책에는 노키즈 존, 바디 포지티브, 비거니즘, 돌봄 노동 등 최근 첨예했던 화두가 담겼다.

'모바일 리얼리티'는 모바일과 실제가 혼합된 새로운 현실, 기술 변화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지칭하는 모바일 리얼리티를 주제로 한 소설 12편이 수록됐다. 정용준, 정세랑, 김혜지, 김소연, 김초엽, 최민우 등이 소설을 썼다.

'괴담'은 이유리, 임선우, 김희선, 이장욱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 12명이 개성 있는 괴담을 풀어놓은 소설집이다. 이들은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무서운 일을 소설로 그려냈다.

앞서 민음사는 지난 2018년 '82년생 김지영' '한국이 싫어서' 등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워터프루프북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메리 셸리, 조지 엘리엇 등 여성 작가들의 고딕 소설을 담은 워터프루프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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