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 참여 인공태양 조립 시작… 인공태양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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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프랑스 이터 국제기구에서 개최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의 꿈은 세계가 함께 핵융합 인공 태양을 만드는 사상 최대의 국제 과학기술 프로젝트 이터(ITER)를 낳았다"고 말했다. /사진=이터 유튜브 영상 캡처
인공태양 조립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 보다 29.91%(2360원)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비스(16.22%)와 엘오티베큠(4.5%)도 강세다. 

비츠로테크는 인공태양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중앙제어시스템을 수주하는 등 관련 사업을 벌인 바 있다. 엘오티베큠은 인공태양개발 사업에 참여한 솔리스 회사 지분 18%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인공태양 관련기업으로는 이엠코리아, SFA, 삼홍기계, 현대중공업 등이 거론된다. 공장기계제조업체 이엠코리아는 앞서 인공태양 건설 관련 부품 제작 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땅 위의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핵융합로(ITER, 이터) 장치 조립 착수에 대해 "'인공태양'은 꿈의 에너지"라며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관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ITER 국제기구에서 개최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에 축사를 통해 "오늘은 국제핵융합실험로 이터가 장치조립을 시작하는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ITER는 핵융합에너지의 대량 생산 가능성 실증을 위해 7개국이 공동으로 실험로를 개발하는 거대 과학 프로젝트다. 핵융합에너지는 방사능 위험이나 온실가스 배출이 없이 무한정 생산이 가능한 청정에너지로 꼽힌다.

이날 회원국들이 각자 개발·제작해 온 핵심 품목들을 하나의 장치로 조립하는 단계(Assembly Phase)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은 이터를 이루는 9개 주요 장치를 조달하고 있다. 국내 110여개 산업체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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