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외국인 매수 속 혼조세… 2260선 등락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2260선을 기준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1%(11.52포인트) 상승한 2278.53으로 출발한 이후 하락 반전해 9시16분 기준 0.24%(5.50포인트) 하락해 2261.2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285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3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네이버(2.04%), 삼성바이오로직스(0.68%), 셀트리온(0.33%), LG화학(1.51%), 카카오(1.81%), 삼성SDI(0.39%)는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82%), 삼성전자우(-0.79%), 현대차(-0.39%)는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3.33포인트) 오른 817.52에 개장했다. 개인이 468억원 순매수해 장을 이끌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억원, 1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다. 에이치엘비(-1.19%), 케이엠더블유(-1.26%), SK머티리얼즈(-0.84%), CJENM(-1.11%), 펄어비스(-0.05%)는 내림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2%), 씨젠(4.31%), 셀트리온제약(0.59%), 에코프로비엠(2.67%), 제넥신(1.32%)은 상승세다.

앞서 뉴욕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상승했다. 대형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실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분기 미국의 성장률 충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연기를 직접 언급하며 다른 지수들은 하락세로 마감됐다.

30일(현지시간) 나스닥은 전장 대비 44.87포인트(0.43%) 오른 1만587.81을 기록했다. 반면 다우지수는 224.76포인트(0.85%) 내린 2만6314.8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12.18포인트(0.37%) 하락한 3246.26으로 체결됐다.

이날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주가는 정규 시간대 거래에서 소폭이지만 모두 올랐다. 이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5조 달러가 넘는다. 하지만 증시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 충격에 대선 연기설까지 겹치며 하락 압력이 심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독일과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급격하게 위축돼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는 부정적"이라며 "대형 기술주 특히 페이스북과 아마존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실적 개선 기반한 기업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으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78.79상승 6.0918:03 09/25
  • 코스닥 : 808.28상승 1.3318:03 09/25
  • 원달러 : 1172.30하락 0.418:03 09/25
  • 두바이유 : 42.41하락 0.0518:03 09/25
  • 금 : 41.98상승 0.7718:03 09/2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