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 50%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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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뉴스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이 전체 기금의 절반 이상이 될 것이라며 해외투자 비중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기금운용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국내보다 수익률이 우수한 해외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2024년 해외투자 비중이 전체 기금의 50%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민연금의 해외투자는 주식 22.3%, 채권 4.9%, 대체투자 8.9% 순으로 전체 투자규모의 36.1%를 차지한다.

박 장관은 "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기금운용본부의 해외투자 역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연구원, 민간전문가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7차례 투자정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해외투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위에서는 2020~2024년 국민연금기금 해외투자 종합계획이 보고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외투자를 활성화하는 '해외투자 종합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기금운용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국내 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자 위험을 분산하며 향후 급여지급을 위한 자산 매각 시 국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험료 수입이 지출보다 많은 기금 확장기에 적극 투자로 기금재정 안정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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