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운용사] 올해 최고점 증시에도, 대형사 순위는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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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주 자산운용사 수익률은 평균 2.96%를 기록했다.©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장중 올해 최고점(2281.33)을 찍은 영향이 자산운용사의 펀드 수익률로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됐다. 단 한 곳도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 3% 이상의 고수익률을 올렸다. 다만 대형 빅7 운용사들은 NH아문디자산운용을 제외하고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대우 등 대부분이 하위권 순위에 배치됐다.

1일 한국펀드평가에서 집계하는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7월 넷째주(27일~31일)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2.96%를 기록, 3%가량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번주 초(7월27일) 종가 기준으로 2210선대에서 시작해 올해 최고점을 기록한 2267.25(1월22일)에 0.24포인트 부족한 2267.01까지 올랐다. 특히 30일 장중엔 2281.33까지 오르며 지난 1월20일 기록한 올해 장중 최고점(2277.23)을 경신했다. 31일 막판 2250선이 무너진 게 아쉬웠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2250선 내에서 등락을 유지한 영향이 운용사 수익률 상승에 모멘텀이 됐다. 이 기간 모든 운용사들이 플러스 수익률을 냈고, 대부분 3% 이상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주 5% 이상 고수익을 올린 운용사는 두 곳으로 나타났고, 1%대 수익률을 보인 곳도 두 곳에 그칠 정도로 수익률이 좋았다.

이같은 영향을 받아 가장 수익이 좋은 운용사는 5.54% 수익률을 올린 플러스자산운용이 차지했다. 2위는 스팍스자산운용으로 5.31%의 수익률을 올렸다. 대형사 NH아문디자산운용이 3위를 차지했지만 4.67%의 수익률로 2위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전주 1위에 올랐던 DB자산운용은 3.18%의 수익률에서 이번주 1.47%로 곤두박질치며 50여개 운영사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주 1%대 수익률을 올린 운용사는 DB자산운용과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1.70%) 뿐이다.

7대 대형 운용사들은 수익률 훈풍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2% 수익률로 겨우 1%대 수익률을 피했다. 삼성자산운용은 뒤에서 세 번째 순위에 랭크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03%, KB자산운용은 3.27%, 한화자산운용은 3.48%,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3.57%, 한국투자신탁운용은 3.59%를 나타내 모두 4%를 넘기지 못했다.

설정액 기준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이 18조507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9조1125억원을 기록했고, KB자산운용 4조6313억원, 신영자산운용 4조1879억원, NH아문디자산운용 3조851억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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