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관방, '포스트 아베' 거론에 "개인적으로 생각한 적 없다"

‘포스트 아베’ 논의 열기에 대해선 "솔직히, 너무 이른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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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2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자를 뜻하는 이른바 ‘포스트 아베’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는 것에 대해 "솔직히, 너무 이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스가 장관은 자신이 '포스트 아베'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올 가을에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가 치러질 것이란 관측에 나오는 것에 대해선 "우선은, 감염 방지책으로 범정부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정적 인식을 내비쳤다. 이어 "총리의 판단이지만, 총리 자신이, 코로나19 대첵어 전략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에선 '포스트 아베'로 스가(71) 장관 이외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2) 자민당 정조회장(한국의 정책위의장 격),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3) 전 간사장(한국의 사무총장 격), 고노 다로(河野太?·57) 방위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날 스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선 "중장년층으로의 확산이 점차 나타나고 중증자도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이다. 확실히 주시하면서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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