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수욕장, 비접촉 발열체크 톨게이트 운영

해수욕장 입구에 기계식 체온 측정 도입…근무인력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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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천해수욕장에 모여든 관광객들© 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충청남도가 휴가철 맞춤형 방역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충청남도 지역 해수욕장 입장 시 전자기기를 이용한 '비접촉 발열체크 톨게이트'를 운영한다. 열 감시 인원의 안전과 근무 효율을 고려한다는 취지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맞춤형 방역대책의 한 사례로 충남의 해수욕장에서 비접촉 발열체크 톨게이트를 운영한다"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역 근무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월 1일 기준 충남 지역 개장 해수욕장은 총 33개소다. 대천·무창포·만리포·몽산포 등 6개 해수욕장은 20개 검역소에 하루 평균 560여명을 투입해 전수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을 하고 있다.

또 오후 7시 이후 음주와 취식행위를 하지 않도록 합동 단속반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방역근무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차량사고 및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크다.

이에 이달 중 해수욕장 입구에 발열체크 톨게이트를 운영한다. 사람이 운전자 등 차량 내 인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한 기존 방식과 달리 차량 외부에 설치된 기계가 탑승자의 온도를 확인한다.

박능후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동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 만큼, 휴가철 방역관리 성패는 하반기 코로나19 관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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