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트로피를 장바구니에?… 티어니 재치에 아스날팬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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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왼쪽)가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FA컵에서 우승한 뒤 재치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왼쪽)가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FA컵에서 우승한 뒤 재치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가 독창적인 방법으로 FA컵 우승을 축하했다.

아스날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대망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통산 14번째 FA컵 우승을 거머쥔 아스날은 역대 FA컵 최다우승팀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티어니는 이날 경기에서 백3의 왼쪽 중앙수비수로 선발출전해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분석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티어니는 이날 경기에서 1번의 태클을 성공하고 2번의 클리어링을 성공하는 등 수비에 기여했다. 티어니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총 100분을 소화하고는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교체됐다.

티어니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재치있는 사진을 올리며 우승을 축하했다. 사진 속 티어니는 아스날의 문양이 새겨진 장바구니에 코치가 담아주는 FA컵 트로피를 담는 모습이다.

이는 최근 티어니가 유명세를 탄 장면에서 기안한 것이다. 티어니는 최근 경기가 끝난 뒤 유명 유통업체 '테스코'의 장바구니에 짐을 담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여러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너도나도 유명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다니는 가운데 티어니의 소박한 모습은 아스날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티어니도 스스로 이 장면을 패러디하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티어니, 가방을 잘못 든 것 같아" "우리가 원하는건 테스코 장바구니 뿐!" "테스코 가방은 어디갔어?" 등 익살스런 반응을 보였다.
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가 지난 6월28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8강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유명 유통업체 테스코의 장바구니(붉은 원)에 짐을 담고선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아스날 공식 트위터 영상 캡처
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가 지난 6월28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8강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유명 유통업체 테스코의 장바구니(붉은 원)에 짐을 담고선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아스날 공식 트위터 영상 캡처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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