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윤준병 논란에 "유엔도 전세 폐지 권고…발언은 신중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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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3일 불교방송에 출연해 같은당 윤준병 의원의 월세발언 논란과 관련 "국민 감정선과 눈높이를 좀 못 읽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박주민 의원이 3일 불교방송에 출연해 같은당 윤준병 의원의 월세발언 논란과 관련 "국민 감정선과 눈높이를 좀 못 읽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한 박주민 의원이 같은당 윤준병 의원의 '월세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민 감정선과 눈높이를 좀 못 읽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은 나쁜 현상이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박 의원은 3일 BBS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이 (당 지지율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는 "여당이 최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민심과 동떨어진 발언을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당 발언에 대해 "그런 부분을 좀 잘 못 읽으신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에서도 이제 우리나라의 전세제도를 좀 없애는 게 어떠냐고 권고를 한 바가 있다"며 "예전처럼 월세 했더니 임대차가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걸까…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 의원들이 지적한 거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표현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신중하게 했으면 좋았을 터라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이 나쁜 현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이다"라며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논란이 확산되자 윤 의원은 "'전세는 선이고 월세는 악이다' 이런 표현은 적절치 않다, 이런 걸 경계하고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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