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조정관 “코로나19 새국면… 3~4월보다 광범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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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벅스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조정관 / 사진=로이터
데보라 벅스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조정관 / 사진=로이터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백악관의 경고가 나왔다.

데버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은 2일(현지시간) CNN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올해 초 미국에서 발병했을 때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며 “새로운 국면에 있다”고 밝혔다.

벅스 조정관은 “요즘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지난 3월이나 4월과는 다르다”며 “코로나19가 대단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방에도 널리 전파하고 있다”며 “지방이라고 해서 코로나19로부터 면역이 됐다거나 보호받는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있고 그 곳이 도시든 지방이든 (코로나19)발병 지역이라면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벅스 조정관은 “확실히 더 많은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며 “각 주에서 지역사회 전파 상황, 병원 상황 등을 토대로 한 맞춤형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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