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커피전문점 누적 10명 확진… "홍천 캠핑 확진자와 연관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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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사진=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지로 떠올랐다. 또 강남구 커피 전문점에 강원도 홍천 캠핑장 확진자가 해당 커피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전파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강남구 커피전문점, 강원 홍천 캠핑모임 등이다.

강남구 커피점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명이 됐다. 구체적으로 커피전문점 관련 5명, 양재동 식당(양재족발보쌈) 관련 5명 등이다.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에선 참석 가족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8명, 강원 2명이다.

이날 브리핑에선 강남구 커피전문점의 최초 감염 경로로 강원도 홍천 캠핑 관련 확진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 다만 두 집단 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홍천 캠핑 모임 관련 확진자 중 가장 빠른 증상을 보였던 확진자가 지난 7월22일 해당 강남구 커피전문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사이의 접촉점을 찾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CCTV 분석을 통해 (커피전문점 집단감염·홍천 모임 집단감염)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며 "음료를 먹고 대화를 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정도 접촉이 있었는지 대한 부분은 손을 통하거나 환경 표면을 통한 부분들도 가능해 분석해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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