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이번에도 역시나'… 의장단 선거 4분만에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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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가 30일 임시회 개회 4분만에 정회를 선언하는 등 정상적인 운영을 못하고 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가 3일 오전 11시부터 제8대 후반기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안지찬 의장은 "여·야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회 4분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후반기 의장 선출 등 원구성을 위해 9번을 만났지만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앞서 2012년 6월 의정부시의회는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 간 대립으로 108일 장기 파행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2018년 7월 시의회에도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38일간 파행을 겪은 뒤 8월8일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지찬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고 파행이 장기화될 경우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곳은 의정부시다.

희망일자리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차 추경을 편성 중인데 시의회가 삐걱일 경우 사업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장기화되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내달 예정돼 있는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이 해결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만약 파행이 계속된다면 코로나19 극복 사업 추진은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재 의정부시의회는 총 13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8명, 미래통합당이 5명이었다가 지난 4.26총선 당시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공천에 반발한 민주당 시의원 3명이 탈당해 현재는 더불어 민주당 5명과 미래통합당 5명, 무소속 3명이다.
 

의정부=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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