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여성판 '뭉찬'의 탄생?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골프여제 박세리부터 피겨요정 곽민정까지 각 종목을 빛냈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노는언니’로 뭉쳤다. 사진은 남현희, 박세리, 정유인, 곽민정(왼쪽부터). /사진=E채널 제공
골프여제 박세리부터 피겨요정 곽민정까지 각 종목을 빛냈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노는언니’로 뭉쳤다. 오늘(4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되는 E채널 신규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서로 종목이 달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한 데 모여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예능이다. 버라이어티에서 보기 힘든 여성 스포츠 스타들을 앞세워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골프 여제 박세리는 “꾸밈없는 순수함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고 꼽았다. “운동했던 선수들이라 집중할 때 몰입도가 최고”라며 촬영에 푹 빠져 오롯이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땅콩검객 남현희는 “다른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 최초 여자 운동선수들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정직하게 운동선수로 지내온 시간만큼 우리에겐 거짓 웃음이란 없다. 인간미(美) 풍기는 모습과 박장대소의 웃음을 전해드리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슈퍼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운동선수 출신들이 출연하는 여타의 프로그램과 다른 ‘노는 언니’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우리는 확실히 땀 흘리고, 확실히 놀기 위해 모였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도 땀 흘리던 경기장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피겨 요정 곽민정은 방송이 서툰 멤버들의 모습을 재미 포인트라며 “아무래도 연예인, 방송인이 아닌 운동선수들이기 때문에 매사에 승부욕이 넘쳐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송이 서툴기 때문에 어색해하고 창피해하는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고 전해 스포츠스타들의 새로운 면모도 예고했다.

여자 마동석이라 불리는 수영선수 정유인은 “잘 못 노는 언니들이 잘 노는 언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허당스럽고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게임을 게임으로 끝내지 못하고 죽기 살기로 하는 ‘운동선수다움’이 묻어나서 즐거웠다. 저만 그랬나?”라고 유쾌했던 촬영 소감을 전했다.

JTBC '뭉쳐야 찬다'(뭉찬) 등 남자 스포츠 선수들을 중심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종종 있었지만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활약할 예능판은 좁았기 때문에 다채로운 분야의 여자 스포츠 선수들이 운동복을 벗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노는 언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78.79상승 6.0918:03 09/25
  • 코스닥 : 808.28상승 1.3318:03 09/25
  • 원달러 : 1172.30하락 0.418:03 09/25
  • 두바이유 : 42.41하락 0.0518:03 09/25
  • 금 : 41.98상승 0.7718:03 09/25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