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집단감염’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방역 완료·예방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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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할리스커피는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할리스커피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할리스커피는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2일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방문했다. 방대본은 같은달 28일 할리스커피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해당 지점은 즉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당시 직원들은 규정대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해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정상 영업 중이다.

할리스커피 측은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일 1회 소독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의 조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할리스커피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해 왔다. 모든 근무자들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로 보건소 방역과 자체 방역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확진자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매장 내에서는 전 직원 및 고객이 주문 또는 방문할 때 마스크 의무 착용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상권의 매장부터 테이블 간격 조정하고 주문 시 줄을 설 때 거리를 두도록 가이드라인 표시를 추가 실시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평상시에 1일 1회 소독을 실시하며 직원과 매장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방 및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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