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9월부터 코로나 백신 생산 기대…"열흘 내 승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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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주사.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러시아는 3일(현지시간)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 매달 '수백만' 복용분 공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산부 장관은 국영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9월부터 (백신) 대량 생산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현재 몇몇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으로, 국립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 중인 백신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관계자들은 곧 이 백신이 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투로프 장관은 "우리는 한 달에 수십만개(백신) 복용분을 확보하고, 내년 초에는 수백만회 분량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자국 내 세 곳에서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한 백신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말레야 연구소를 지원하는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백신의 공식 인가가 "열흘 내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TV인터뷰에서 "만일 열흘 내로 이뤄진다면 우리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나라를 앞서게 된다"며 "이건 공식 등록된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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