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집무동 직원들, 무작위로 의무 코로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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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백악관 직원들은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부터 백악관 집무동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무작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백악관 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몇 달째 계속된 백악관 집무동 직원들에 대한 무작위 검사는 이제 자발적이 아니라 의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검사 의무화 조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최고위층 인사다. 미국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NSC 수장으로 작년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보좌관의 후임으로 자리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언제 마지막으로 마주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석상에서 그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남부사령부를 방문했을 때다.

고위 공직자의 감염은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처음이지만 그동안 백악관 내에서는 그동안 확진자가 여러 번 나왔다.

지난 5월에는 대통령 시중을 드는 군인 1명과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이 감염됐고, 최근에도 백악관 카페테리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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