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호텔신라, '코로나19 직격탄'… 실적 부진에 목표주가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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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부진한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기록해 주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5일 현대차증권은 올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입국 제한 해제 조치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면세점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의 한국 방문객 수의 급감으로 시내점과 공항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 90% 감소했다"며 "영업손실은 474억원을 기록하고 호텔&레저 부문도 투숙률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4% 하락했다. 영업손실 634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점 부문의 실적 악화는 하반기에도 지속할 전망"이라며 "부정적인 글로벌 면세점 영업환경을 감안해 면세점의 영업적자는 올해 4분기까지 진행되고 호텔&레저는 3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호텔신라 올해 하반기 주가 전망에 대해서 박 연구원은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도 가능할 수 있다"면서도 "올해 4분기까지는 부정적인 실적 모멘텀으로 인해 주가의 빠른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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