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주전포수 몰리나 포함 6명 코로나 확진…김광현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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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2)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김광현(왼쪽). /사진=카디널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김광현(32)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김광현(왼쪽). /사진=카디널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처
김광현(32)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7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건강한 상태다. 

몰리나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성원 13명 중 한 명이 자신이라며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몰리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권고한 예방수칙을 지켰지만 확진 판정을 받아 슬프다"며 "구단과 동료, 팬들을 위해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몰리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로 꼽힌다. 9차례 올스타에 뽑힌 것을 비롯해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도 9차례 받았다. 2006년과 2011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몰리나가 이탈하면서 김광현에게도 변수가 생겼다. 최고의 포수인 몰리나는 올 시즌 시범경기 때부터 꾸준히 김광현과 호흡을 맞춰왔다. 몰리나의 출전이 당분간 중단됨에 따라 김광현은 다른 포수와 경기에 나서야 한다.

김광현은 다행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뒤 10일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세인트루이스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전면 취소됐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이날 선수들에게 코로나19 확진 공개 의사를 물은 뒤 양성판정을 받은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13명 중 7명은 선수, 6명은 스태프로 확인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주전 내야수 폴 데용 ▲우완 불펜 주니어 페르난데스 ▲코디 휘틀러 ▲내야수 랭걸 라벨로 ▲에드먼도 소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선수 본인이 공개를 거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몰리나를 포함해 6명의 선수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메이저리그는 확진자가 나올 경우 부상자 명단에 포함시키며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선수를 60인 명단 내에서 뽑을 수 있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13명의 확진자는 현재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부는 미열 속 두통이 있으며 5명은 무증상"이라고 설명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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