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첫 업무, 선박 2400여척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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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5일 울산지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 및 해양안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사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울산지사는 그동안 부산지사 소속 출장소로 운영되다 지난 4월1일 지사로 승격됐다. 울산광역시와 부산 기장군, 경남 양산시 일원을 관할하며 어선과 유조선, 수상레저선박 등 2400 여척의 선박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울산지사 승격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이 조선·해양 분야 메카인 만큼 공단도 중소형 선박의 성능 고도화 등을 위한 기술교류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화물선과 유조선 등 일반 선박의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맞춤형 해양사고 예방활동도 다각도로 추진하는 한편, 해양안전체험공간도 만들어 지역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등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승 공단 이사장은 “울산지사의 승격으로 공단이 18개 지사·12개 운항관리센터 및 35개 파견지 운항관리소 체제를 갖추고 보다 촘촘한 해양안전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안전대책으로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업무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이 이사장은 구명정 및 특수선을 건조하는 ㈜에이치엘비를 방문해 수소전지추진선박, 전기추진선박 등 친환경 선박 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친환경 선박 분야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준 및 제도 마련에 공단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울산지사 현판식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지사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해양수산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공단의 해양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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