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 과기부 과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 생산' 수행기관 선정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옵티팜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사진=옵티팜
옵티팜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사진=옵티팜
옵티팜이 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세부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과제명은 ‘코로나19 재조합 단백질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완료 및 임상 시료 생산’이며 수행기간은 2년6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35억원에 자사분담금을 포함해 50억원이다. 옵티팜은 이번 과제에 세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정부지원금(14억5000만원) 포함한 총 2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크게 3개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옵티팜은 감염동물 모델에서 백신 유효성 평가와 영장류 백신접종 및 항체생성 효능평가를 맡는다. 이 밖에 백신제형 최적화와 백신 대량생산공정 구축, 그리고 외부 위탁 과제로 설치류와 소동물을 이용한 효능평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교차방어능력 평가가 수행될 예정이다.

옵티팜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기존 옵티팜이 진행해오던 코로나19 연구를 바탕으로 비임상 전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돼있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공격접종실험을 마치는 대로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옵티팜이 추진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시리안 햄스터 대상 1차 공격접종실험을 마친 상태다. 백신을 접종한 시리안 햄스터에 코로나19를 감염시키고 조직검사를 진행한 결과 호흡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병변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2, 3차 공격접종실험을 추가 진행하며 백신 디자인 최적화를 위한 후속 작업을 진행중이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백신 후보물질을 주입한 미니돼지의 경우 중화항체가 13주동안 유지되고 있어 목표인 26주차(6개월) 대비 절반의 기간을 지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여부를 알아보는 혈액과 생화학 검사 등에서도 이상 반응을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92.66상승 78.7323:59 01/19
  • 코스닥 : 957.75상승 13.0823:59 01/19
  • 원달러 : 1102.90하락 123:59 01/19
  • 두바이유 : 54.75하락 0.3523:59 01/19
  • 금 : 54.19하락 1.223:59 01/19
  • [머니S포토]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 [머니S포토]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은 불가, 개방형 경선 제안"
  • [머니S포토] 온택트 정책워크숍, 손인사하는 주호영
  • [머니S포토] 보고 또 보고, 공용 편의용품 살피는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