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극초음속 미사일·고위력 탄두로 미사일 고도화할 것"(종합)

ADD 창설 50주년 축사…"세계 6위권 기술력 확보 기대" "세계 최대 수준의 탄두 중량 탄도미사일 개발 성공"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정경두 국방부 장관. 2020.7.27/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창설 50주년을 맞아 극초음속 미사일과 고위력 탄두 등 기술개발을 통해 미사일 전력을 고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대전 ADD 본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창의적인 열정으로 국방과학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우리 무기체계의 첨단화·세계화를 견인하고 있는 ADD의 창설 50주년을 우리 국군 전 장병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국방과학연구소는 1970년 창설된 이래 우리나라 유일의 국방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자주국방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창설 초기 소총 한 자루도 만들 수 없던 기술수준에서 1년4개월 만에 박격포, 발칸포 등 무기체계 개발능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많은 국가들이 벤치마킹의 모범사례로 삼는 세계 일류의 '나라 지키는 연구소'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 장관은 "최근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사거리와 세계 최대 수준의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최근 시험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현무-4 탄도미사일을 언급했다. 현무-4는 사거리 800㎞에 탄두 중량이 2톤(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앞으로의 목표로 Δ정밀유도조종 기능을 갖춘 유도무기 Δ장사정 및 극초음속 미사일 Δ고위력 탄두 Δ한국형 위성항법체계 등을 제시하고 "기술개발을 가속화해 미사일 전력을 더욱 고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재구조화를 반드시 완성해 세계 6위권의 국방과학기술력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신개념 유도무기, 스텔스 무인기, 고출력 레이저무기 등 전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매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국방과학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제 개발과 화생방전 대비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활동에도 더욱 매진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332.59하락 56.818:01 09/22
  • 코스닥 : 842.72하락 24.2718:01 09/22
  • 원달러 : 1165.00상승 718:01 09/22
  • 두바이유 : 41.44하락 1.7118:01 09/22
  • 금 : 41.63하락 1.3918:01 09/2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