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탈북민 직·간접 접촉 北주민 3635명 40일간 격리"

WHO "월북 김씨 코로나 검사 결과는 아직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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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보호장비를 갖춘 채 평양 지하철도에서 소독사업을 진행 중인 비상방역지휘부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는 지난달 월북한 탈북민 남성의 1·2차 접촉자 3600여명이 북한 정부시설에 격리됐다고 밝혔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월북자의 1차 접촉자 64명과 2차 접촉자 3571명이 확인돼 이들이 정부시설에 40일간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월북자는 아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바도르 소장은 "월북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검사 결과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진 사례가 없음에도 북한이 광범위한 봉쇄 조치를 취하고 접촉자 추적을 실시했다"고 부연했다.

월북자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성시는 여전히 봉쇄 상태이며, 가정의들이 감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살바도르 소장은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6일 탈북자 김모씨(24)의 월북 사실을 알리며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지난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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