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내려간 정세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빨리 조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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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충북 충주시 엄정면 탐방마을에서 호우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일대를 방문한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5일 오후 충주시 일대를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현장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함께했다.

정 총리는 우선 산사태 피해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한 엄정면 탄방마을 탄방소류지(사방댐) 붕괴현장에 들러 피해 정도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현장 구조임무 수행 중 실종된 소방대원 등에 대한 수색활동을 격려했다.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2일 구조 현장에 출동 중 갑작스런 지반침하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송성한 소방사 등 총 9명이 실종됐다.

정 총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난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충북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태풍이나 큰 바람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 송송한 소방사 같은 젊은이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밝혔다.

그는 "천재지변은 뜻하지 않게 많은 노력을 들여도 예방을 성공하지 못하고 사고가 날 수도 있다"며 "앞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하되, 이번에 문제가 된 지역에 대해서는 항구적인 대책을 세워서 제대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피해의 규모가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등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돼있다. 충북도나 충주시에 대해 당연히 중앙정부는 신속하게 필요한 제도를 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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