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또다시 2이닝 세이브… 한화에 필요한 '믿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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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시즌 8세이브째를 올리며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또다시 '2이닝 세이브'로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는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한화는 마침내 시즌 20승(54패) 고지에 올라섰다.

모처럼 터진 타선과 선발투수 김민우의 호투가 빛났다. 하지만 그만큼 주목받은 건 정우람이었다. 한화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은 이날 팀이 7-4로 앞선 8회초 시작과 함께 강재민의 뒤를 이어 마운드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정우람은 2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8회초 노진혁과 모창민을 각각 안타, 볼넷으로 내보낸 정우람은 이어진 타석에서 지석훈에게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2아웃을 잡아냈다. 2사 3루에서 이명기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했지만 권희동을 뜬공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9회에도 마운드에 선 정우람은 2아웃을 잡은 뒤 강진성에게 안타, 박석민에게 볼넷을 주며 다시 1, 2루를 채웠다. 하지만 노진혁과의 승부를 우익수 뜬공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8회말 하주석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해준 것도 정우람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날 경기로 정우람은 지난달 31일 LG 트윈스전에 이어 또다시 2이닝 세이브로 팀 승리를 지켰다. 또 시즌 8세이브째를 거두며 리그 전체 투수 중 단독 7위에 올랐다. 최근 한화의 부진으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해서 돌았지만 이날 경기를 통해 여전히 한화에 필요한 '믿을 맨'임을 재차 증명했다. 

한화는 이날 리그 최강 NC를 맞아 선발투수 김민우가 5⅔이닝 2피안타 3탈삼진 5볼넷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불펜에서는 김종수가 ⅓이닝 동안 1실점하며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강재민이 1이닝 동안 26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유지했다. 김민우는 시즌 3승째를, 강재민은 시즌 4홀드째를 기록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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