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제주 강한 비…강남 닷새 누적 강수량 225㎜

경남서부 시간당 20㎜, 서해 5도·제주산지 10㎜ 내려 1~5일 누적 강수량 신서(연천) 590.5㎜·가평북면 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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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북부, 경남서부, 전남동부, 중부서해안,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10분 기준 경남서부에는 시간당 20㎜의 비가, 서해 5도와 제주산지에는 시간당 1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9~10시, 1시간 동안 삼장(산청) 17.0㎜, 대연평(옹진) 7.0㎜, 한라생태숲(제주) 7.0㎜, 진주 6.6㎜, 어청도(군산) 4.0㎜의 비가 내렸다.

오후 9시50분 기준 서울, 경기도, 인천, 서해5도, 세종, 대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영동 제외),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제외)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경상남도(산청), 경상북도(울진평지, 안동, 예천, 상주), 충청북도(영동),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제주도(제주도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오후 10시 기준 기상 현황 © 뉴스1(기상청 갈무리)

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10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을 보면 신서(연천) 590.5㎜, 가평북면 503.5㎜, 강남(서울) 224.5㎜, 철원장흥 625.5㎜, 향로봉(인제) 494.5㎜, 광덕산(화천) 479.0㎜, 엄정(충주) 442.0㎜, 백운(제천) 382.0㎜, 영춘(단양) 364.0㎜, 봉화 186.2㎜, 부석(영주) 170.5㎜, 시천(산청) 128.0㎜, 한라생태숲(제주) 122.5㎜, 산천단(제주) 76.0㎜, 삼각봉(제주) 55.0㎜다.

기상청은 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비가, 경상서부와 제주산지에는 시간당 20~30㎜의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가 커지고 불안정이 강화한 영향이다.

닷새째 비가 내린 중부지방에는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축대붕괴, 농경지·저지대·지하차도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북한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오후 9시25분부터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5~7일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서해5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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