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골' 맨유, LASK 린츠 2-1 제압…유로파리그 8강 진출

인터 밀란, 헤타페와 단판전서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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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오른쪽)가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도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의 2019-20 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중단되기 전 치렀던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던 맨유는 1, 2차전 합계 7-1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둬 여유가 생긴 맨유는 이날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제시 린가드, 오디온 이갈로, 후안 마타 등은 선발로 나섰다.

주전들이 대거 빠진 맨유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필립 비싱거에게 오른발 중거리 골을 내줬다.

그러나 맨유는 강했다. 2분 만에 제시 린가드가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골을 넣은데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높인 맨유는 후반 42분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안소니 마샬이 마타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인터 밀란(이탈리아)은 독일 켈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헤타페(스페인)와의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6강 1차전을 치르지 못했던 두 팀은 이날 단판 승부로 8강 진출을 다퉜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인터 밀란이 전반 33분 루카쿠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루카쿠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슈팅을 시도,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써 루카쿠는 2019-20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번째 골을 넣었다.

인터 밀란은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동점골을 내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헤타페의 키커 호르헤 몰리나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빗나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실점 위기를 넘긴 인터 밀란은 후반 38분 반격에 나섰다. 에릭센이 헤타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 슈팅까지 이어가며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이날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코펜하겐(덴마크)도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차전에 볼프스부르크(독일)를 2-1로 꺾었던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2차전에서도 3-0 완승을 거두면서 1, 2차전 합계 5-1로 승리했다.

코펜하겐은 2차전에서 바삭셰히르(터키)를 3-0으로 완파하면서 1, 2차전 합계 3-1로 역전에 성공, 8강에 올랐다.

맨유는 코펜하겐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인터 밀란은 레버쿠젠(독일)-레인저스(스코틀랜드) 승자와,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프랑크푸르트(독일)-바젤(스위스)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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