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 수석, 잠실 아파트 호가 일부러 올렸다?…靑 “처분 노력 충분”

일부 언론 “매도 의지 없다” 지적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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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김조원 민정수석의 부동산 매매 논란과 관련해 해명하고 나섰다. /사진=뉴스1
청와대가 "최근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물로 내놨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6일 한 청와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청와대 참모진 중 다주택자 8명에게 늦어도 8월 말까지 주택을 처분하고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며 "김 수석도 그 지침에 따라 부동산 처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격을 정확히 어떻게 제시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처분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로 내놨다"라며 "처분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팔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참모진은 소유 주택을 팔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외숙 인사수석의 경우 일주일에 1000만원씩 낮춰서 내놓고 있는데도 팔리지 않고 있다"며 "1년에 계약이 몇건 없는 곳이라고 하는데 계속 내리다보면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 팔리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주택자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번달 말까지 1주택만 남기고 모두 처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이날 "김조원 수석이 서울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47평형(전용면적 123㎡)을 시세보다 2억원 이상 비싼 22억원에 내놓는 등 주택 매매에 강한 의지가 없었고,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매물을 거둬들였다"고 보도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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